떠오르는 별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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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은 구현진과 5년간 숨겨진 결혼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생일날, 남편은 첫사랑 임소영과 가짜 결혼식을 올리는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 더욱 아픈 것은 유일한 혈육인 아들마저 임소영을 따르기 시작한 것이었다. 모든 것을 잃은 하정은 마침내 결심했다. 과거를 정리하고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세레나'로 재탄생하기로. 바이올린 대회 무대에서 하정은 임소영과 맞붙는다. 완벽한 연주로 그녀를 압도하는 동시에, 관객 앞에서 그녀의 가식적인 본성을 폭로한다. 이 과정에서 하정은 오랫동안 자신의 연주를 지켜봐온 심명철을 재회하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구현진에게 통쾌한 복수를 펼치게 된다.